Air Liquide, 아시아 입지 확대 위해 DIG Airgas 28억5천만 유로 인수 계약 체결

Investing.com - Air Liquide SA (EPA:AIRP)가 금요일 발표에 따르면 맥쿼리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펀드 2로부터 한국의 DIG Airgas (NYSE:ARG)를 28억5천만 유로(33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는 세계 4위 산업용 가스 시장이자 글로벌 제조 허브인 한국에서 Air Liquide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프랑수아 자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기회는 그룹 통합 후 1년 이내에 그룹의 순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번 거래는 2026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코 CEO는 또한 이번 거래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반도체 산업, 청정 에너지, 모빌리티와 같은 핵심 분야에서 다음 발전 물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DIG Airgas가 파이프라인에 약 20개의 확보된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0년 이상 한국에서 사업을 해온 Air Liquide는 DIG가 맥쿼리의 소유권 하에서 반도체 및 2차 전지와 같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확장하여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에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Air Liquide는 "DIG는 고성장 산업의 메가 프로젝트 확보를 포함해 추가 성장을 이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맥쿼리는 2019년 한국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이전에 대성산업가스로 알려진 회사를 2조5천억 원(18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DIG Airgas는 2024년 5억1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약 5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Air Liquide가 대성산업가스 지분을 매각하며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지 10년 만에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거래는 Air Liquide가 Brookfield Asset Management (TSX:BAM)와 Stonepeak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승리한 긴 경매 과정을 마무리했다.
2022년, Brookfield는 세계 2위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SK하이닉스에 가스를 공급하는 생산 시설인 SK에어플러스를 인수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Stonepeak는 아시아에 산업용 가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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