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사례
해선코리아의 사기사례는
공익성을 위해을 작성됩니다.
언제나 이용자들의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업체의 회유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1건의 삭제없이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해오고 있습니다.

잦아든 전세사기 후폭풍…상반기 주택 임차권등기명령 41% 줄어

37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경매법정 안내 표지판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세사기 문제가 정점을 지나면서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집합건물에 대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작년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에 비해 전세권 설정 등기는 작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역전세난과 보증금 미반환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 건수는 총 1만5천255건으로 작년 상반기(2만6천207건) 대비 41.4% 감소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하반기 임차권등기명령 건수 2만1천326건에 비해선 더 큰 폭의 감소다.


임차권등기명령은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먼저 이사하면서 등기부등본에 미반환된 보증금 채권이 있다는 사실을 명시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하는 제도다.


임차권등기명령 건수가 줄었다는 것은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을 못 돌려받고 나가는 임차인이 종전보다 감소했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까지 빌라 역전세난이 심했던 서울은 올해 상반기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2천957건으로 지난해 동기(7천19건) 대비 57.9% 줄었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신청 건수가 4천74건으로 작년 동기(6천936건) 대비 41.3%, 인천은 5천172건에서 1천827건으로 62.7% 각각 감소했다.


전국 집합건물 임차권등기명령은 2021년까지만 해도 연간 신청 건수가 7천631건이었으나 금리 인상에 따른 전셋값 하락으로 역전세난과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2022년에 1만2천38건으로 늘어난 뒤 2023년에는 4만5천445건, 지난해는 4만7천353건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까지 신청 건수가 1만5천여건으로 확연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역전세난이 해소되고, 월세 전환 수요가 늘어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계한 올해 1∼6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도 총 7천6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조6천589억원)보다 71.2% 감소했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비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집합건물 전세권 설정 등기 건수는 총 2만2천270건으로 작년 상반기(2만3천346건)보다 조금 줄어든 수준이다.


전세권은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등기부등본에 전세권을 설정해 자신의 전세보증금이 선순위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는 것이다.


통상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만으로 대항력을 갖지만, 임차인의 전세권을 등기부등본에 명시함으로써 보증금 미반환 우려에 대비하고, 사고 시에는 곧바로 집을 경매에 넘길 수 있다.


전세권 설정은 주로 고액의 전세 계약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2법 시행으로 전셋값이 급등했던 2021년에는 연간 신청 건수가 5만7천281건, 2022년에는 5만2천363건으로 5만건을 넘었다가 이후 전셋값이 하락한 2023년에는 4만4천766건, 2024년에는 4만3천931건으로 줄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한 수준에서 전세권 설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전세사기 피해의 정점은 지났지만 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요건이 높아진 데다 전세대출 및 전세퇴거자금 대출까지 제한되면서 앞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 경우 임차권등기명령 건수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법무법인 명도 강은현 경매연구소장은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역전세난이 잦아들었지만, 전세 보증에 이어 전세퇴거자금 대출까지 축소하면 보증금을 제때 못 돌려주는 역전세난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임차인 보호를 위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시 제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5 / 2 페이지
사기신고 및 사기 사이트
해외선물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사기 피해를 입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해외선물 사이트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기에 사기 피해 역시 여러 사이트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나타납니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를 입은 후에 보상을 받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에 사기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많은 유저들과 공유하여 사기 사이트가 다시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기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니라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기 신고 및 공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해선코리아에서는 사기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사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신고가 추가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또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선코리아 사기 신고 방법
  • 01 구체적인 사기 피해 상황에 대해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02 사기 피해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당한 사이트명, 사이트주소, 피해를 입은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 03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록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 04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증거 사진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사이트 이용 내역이나 고객센터와 상담한 내용 등을 캡처한 후에 사기 피해 검증사진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05 사기신고 게시판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해선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사기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기 신고 시에 피해 보상이 어렵더라도 신고 사이트에 대한 조사와 공유를 통하여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선코리아 사기신고 게시판 이용방법
직접 사기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해선코리아 사기신고 게시판을 수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이트가 어떤 방식으로 사기 피해를 입히는지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유저들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가 된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으므로 해당 사이트 이용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01 사기신고 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기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 02 사기 수법을 잘 확인한 후에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03 사기 사이트를 확인한 후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합니다.
  • 04 사기 피해가 확인된다면 해당 사이트의 폐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기 사이트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 금액이 적든 많든 관계없이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기 사이트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검증된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기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공유하여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많은 정보가 공유될수록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