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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싱가포르식 '사기방지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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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늘리고 은행·통신사와 공조 확대

[단독] 경찰, 싱가포르식 '사기방지센터' 추진

경찰이 피싱 범죄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통합신고대응센터(통합신고센터)를 싱가포르식 ‘사기방지센터(ASC)’로 확대·개편한다. 인력 대거 확충,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금융계좌·전화번호 차단 등 초동 대처를 센터 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2023년 10월 신설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센터를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우선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등 5대 다중피해사기 신고를 접수·분석·모니터링하는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현재 38명인 경찰 인력을 75명 정도 늘려 100명 이상의 ‘메가센터’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이 통합신고센터 건물로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확충한 인력이 근무할 사무실도 마련할 방침이다. 경찰은 아울러 전국 주요 시·도청에 20~50명 규모의 전담팀을 구성해 다중피해사기 관련 수사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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