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 개최

투데이코리아 - ▲ 오비맥주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오비맥주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오비맥주가 협력사들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돕고 상생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비맥주는 전날(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들과 포장재, 원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21개 업체가 참한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 등이 실시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당사의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성 향상 또한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이 환경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부터 제조사와 중소 협력 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올해부터 친환경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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