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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월가 반등 따라 상승; RBI 결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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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아시아 증시는 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 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월가의 강한 반등을 따라갔으나,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심리는 신중한 모습을 유지했다.

또한 인도 중앙은행(RBI)의 진행 중인 정책 회의에도 관심이 쏠렸으며, 중앙은행은 수요일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월가는 월요일 급등하며 지난주 하락분의 대부분을 만회했는데, 이는 예상보다 약한 비농업 고용 데이터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에 힘입은 것이다.

화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한국, 호주 증시 상승 주도

미국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 보고서 이후 하락했다. 7월 비농업 고용은 단 73,000명 증가에 그쳐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5월과 6월 수치도 크게 하향 조정되었다. 실업률은 4.2%로 상승해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강화했다.

이러한 급격한 둔화로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 94%로 높아졌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었다.

아시아 주식 시장은 미국 시장을 따라 상승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1.6%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호주 S&P/ASX 200도 1% 이상 상승했다.

일본의 닛케이는 0.6% 상승했으며, 더 넓은 TOPIX 지수는 0.7% 높게 거래되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0.5% 상승했고, Shanghai Shenzhen CSI 300은 0.3% 상승했다.

지역 추세와 달리, 홍콩의 항셍 지수는 화요일 0.2% 하락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Straits Times Index는 0.5% 상승했다.

무역 관세 긴장과 RBI 회의 주목

무역 정책 측면에서,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위협에 계속 대응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 석유 구매에 대해 인도 수입품에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경고했으며, 이는 이미 지난주 발표된 광범위한 무역 조치에 직면한 시장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더했다.

인도의 Nifty 50 선물은 화요일 0.2% 상승했다.

한편, 인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는 월요일 3일간의 회의를 시작했으며, 결정은 8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6월 선제적인 0.5% 인하 이후 정책금리를 5.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은 6월에 중립적 입장을 채택하며, 향후 금리 인하는 새로운 경제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시사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RBI는 다시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지만, 1분기의 견고한 경제 성장과 관세를 둘러싼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있다.

"실질 금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우리는 올해 4분기에 25bp 인하를 계속 예상한다"고 ING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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