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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코스닥 입성 첫날 장중 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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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증시 입성 첫날 장중 공모가를 밑돈 가격에 거래되며 부진한 출발을 나타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와이즈넛 주가는 공모가(1만7000원) 대비 16.65% 내린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7.53% 떨어진 1만4020원에 형성됐다.
2000년에 설립된 와이즈넛은 AI 빅데이터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오픈소스를 활용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거대언어처리기술(LLM)을 보유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활용해 챗봇, 검색엔진 등을 개발해 5500여곳의 고객사에 공급했다.
앞서 와이즈넛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0.2대 1을 기록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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