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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호실적에 강세…"공연·굿즈 판매 확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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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영향이다.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 대비 1만7000원(6.56%)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2분기 매출 7056억원, 영업이익 65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2%와 29.5% 늘었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지인해 신하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터업종의 주가 재평가 요소인 공연과 굿즈 판매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이 9.3%로 한 자릿수 백분율에 그쳤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하이브는 라틴, 인도, 일본 등 주요 거점 시장에서의 신규 지적재산권(IP) 개발, 플랫폼·테크 기반의 신사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 연구원은 “음악이라는 본업 관련 투자는 필연적”이라며 “단일 IP 의존도 감소, 다수 IP 기반의 지속 성장 가능성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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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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