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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작년 영업이익 1087억원…전년 대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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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은 작년 연간으로 매출 1조2138억원, 영업이익 1087억원의 연결실적을 기록헀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5.9%와 1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826억원을 남겼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의 호조가 서진시스템의 사상 최대 실적을 주도했다.
서진세스템은 베트남에 구축한 대규모 생산 시설 및 제조설비를 통해 원소재 가공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내재화해 높은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해 서진시스템의 ESS 관련 매출은 6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8% 늘었다.
올해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안정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 사업부별 수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는 주력 ESS 분야가 효자 사업부문으로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증산 등에 따른 반도체 장비 사업의 선전도 한 몫 했다”며 “당사는 지난해 달성한 최고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ESS ▲반도체 ▲통신 ▲전기자동차 부품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등 각 분야의 사업영역 확대 등을 추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최대실적을 경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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