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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 의료 파업에도 안정적 성장 지속-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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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 CI
[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상상인증권은 20일 대한약품에 대해 의료파업에도 불구하고 수액제와 앰플 및 바이알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수액제의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다"며 "이런 추세로 보면 올해 연간 수액제 매출은 5.8% 증가한 1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올해 앰플 및 바이알 매출액은 6.7% 성장한 44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앰플 및 바이알 매출의 증가는 병의원 영업환경이 어느 정도 감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 내년에도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의 수익성과 관련해서는 "매출원가와 비용이 상승하는 환경하에서도 영업이익률17~18%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 18%는 전통 제약업계내에서 최상위 수준"이라고 평했다.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549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와 10.2% 증가를 보였다. 주가와 관련해선 올해 추정이익 기준 PER이 4.7에 불과해 최근 7년 평균 8.1에 비춰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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