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현대차와 미국 시장용 신차 5종 공동 개발 추진

Investing.com- 제너럴 모터스(NYSE:GM)와 현대자동차(OTC:HYMTF)(KS:005380)는 수요일 저녁 자동차 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5종의 신차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중남미 시장을 위한 4종의 차량(콤팩트 SUV, 승용차, 소형 픽업트럭, 중형 픽업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며, 모두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엔진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 시장을 위한 전기 상용 밴도 개발할 것이라고 현대차와 제너럴 모터스는 공동 성명에서 밝혔다.
두 회사는 생산 능력이 완전히 확대되면 공동 개발 차량의 연간 판매량이 8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는 콤팩트 차량과 전기 밴 개발을 주도하고, 제너럴 모터스는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제너럴 모터스와 현대차는 2024년 9월 새로운 자동차와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기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너럴 모터스는 자사 차량에 부족한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더 큰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 모두 중국과 유럽 같은 주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이들 시장은 대부분 전기차가 장악하고 있다.
세계 3위 자동차 생산업체인 현대차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량과 투자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국에 총 21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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