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뷰티, 부채 감소 및 판매 호조로 ’BB’로 상향: S

Investing.com — 텍사스 덴턴에 본사를 둔 미용 용품 소매업체인 샐리 뷰티 홀딩스(NYSE:SBH)가 성공적인 부채 감소와 지속적인 운영 모멘텀으로 인해 S&P 글로벌 Ratings에서 ’BB-’에서 ’BB’로 상향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31일에 종료된 2025 회계연도 1분기에는 샐리 뷰티의 두 부문 모두에서 긍정적인 동일 매장 매출, 총 마진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실적 개선 외에도 샐리 뷰티 홀딩스는 4억 달러 규모의 B텀론에서 4,100만 달러를 상환하여 순 부채 비율을 새로운 목표 범위인 1.5x-2.0x로 낮췄습니다. 이 상환은 보수적인 자본 구조를 유지하려는 회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간주됩니다.
S&P 글로벌 Ratings는 또한 선순위 담보 텀론의 발행 등급을 ’BB+’에서 ’BBB-’로, 무담보 채권의 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했습니다. 두 등급 모두 회수율 등급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S&P 글로벌 Ratings의 안정적인 전망은 향후 12~24개월 동안 레버리지가 2x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연간 1억 5,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의 양호한 잉여 현금 흐름(FOCF)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샐리 뷰티의 최근 부채 감소 및 운영 모멘텀은 향후 12~24개월 동안 레버리지가 2.5x 이하로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졌습니다. 회사가 잉여 현금을 사용하여 자금을 조달한 부채를 상환하는 것은 자본 구조의 지속적인 보수성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샐리 뷰티의 시장 지위와 사업 투자는 성장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불확실한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와 2026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샐리 뷰티 서플라이(SBS)와 뷰티 시스템 그룹(BSG)의 동일 매장 매출이 소폭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외환 환산의 역풍과 안정적인 매장 수가 상쇄됩니다.
회사의 소비자 기반, 개인화, 교육 및 타겟 마케팅 이니셔티브는 물론 최근 발표된 SBS 브랜드 리프레시의 초기 상승세가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샐리 뷰티는 지난 4분기 동안 두 주요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1분기 실적은 두 부문 모두에서 3분기 연속 톱라인 성장을 반영했습니다.
S&P 글로벌 Ratings는 향후 12~24개월 동안 조정 EBITDA 마진이 약 16%인 안정적인 수익성을 예상합니다. 마진은 2024 회계연도에 임금 비용 증가와 전략적 투자로 인해 100bp 하락한 15.8%에 이어 2025 회계연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적인 전망은 브랜드 투자와 디지털 전환 노력 속에서 지속적인 운영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레버리지가 2x대 중반으로 유지되고 연간 1억 5,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의 양호한 FOCF 생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P 글로벌 Ratings는 운영 성과 악화 또는 보다 공격적인 재무 정책으로 인해 레버리지가 3배 이상으로 유지되거나 경쟁 압력 증가 또는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운영 실수로 인해 SBH의 경쟁적 위치가 약화될 경우 등급을 낮출 수 있습니다.
회사가 디지털 전환 및 브랜드 리프레시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두 부문 모두에서 동일 매장 및 옴니채널 판매가 증가하거나 S&P 글로벌 Ratings 조정 레버리지를 2배 이하로 유지하는 등 보다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채택할 경우 등급이 상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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