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발생…지속적 예방 활동과 긴급 대응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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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영세상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폭증하고 있어 경북 칠곡군이 이에 대해 대책을 세워 방지에 나섰다.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500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 '지원 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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