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삼양식품, 여전히 하락보다 상승 가능성 크다…목표가↑"-한화

83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삼양식품에 대해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하락 위험보다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밀양 2공장의 본격적인 생산 개시 이후 2027년 1월 중국 신공장 완공까지 성장 정체 및 모멘텀 공백에 대해 우려할 수 있다”면서도 대형유통채널로의 신규 입점, 판매 법인화, 주력 해외 국가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이 주가를 떠받칠 것으로 내다봤다.

삼양식품은 올해 연간으로 매출 2조4199억원, 영업이익 4751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작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9%와 38%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2% 상향됐다.

추정치 상향 근거로 △미국 라면시장 점유율 12% △중국 라면시장 점유율 2.4% △유럽 법인 매출액 1305억원 △기타 수출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30% △내수 매출 수준 유지 등을 한 연구원은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