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이 달러를 구할 수 있을까요?
- 월스트리트 주가 지수 하락
- 경기민감주 최대 낙폭, 필수소비재 상승세 주도
- 유럽 스톡스600 지수 ~0.3% 하락
- 달러 상승; 원유 하락; 금, 비트코인 하락
-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14%로 상승
생산성 급증이 달러를 구할 수 있을까?
올해 들어 미국 달러는 연준이 노동시장 완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약 8.7% 하락하는 등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장의 믿음과는 달리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들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달러화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미국의 생산성 성장 가속화의 초기 징후를 지적하며, 특히 3분기에 강력한 성과를 보인다는 데이터를 제시한다.
스탠차트 애널리스트들은 AI 수출의 글로벌 리더십이나 상당한 자본 유입을 통해 경상수지나 금융수지에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 달러 강세를 견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려면 미국이 에너지 비용, 세금 인센티브, 지적 자본, 규제 유연성, 노동시장 적응성 등의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은 현재로서는 대부분 이론에 불과하며 경험적 뒷받침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나 모건스탠리 같은 증권사들은 달러의 매력이 여전히 약하고 리스크오프 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달러 약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초 로이터가 외환 전략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미 혼잡한 달러 숏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달러는 향후 12개월 동안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대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엘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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