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이 미국 외 지역의 성장을 주도함에 따라 해외 인력을 3배로 늘릴 예정
앤트로픽은 미국 외 지역에서 급증하는 클로드 AI 모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국제 인력을 3배로 늘리고 응용 인공지능 팀을 5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거의 80%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생하며, 한국, 호주,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의 1인당 사용량이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기업 가치 1,830억 달러에 달하는 앤트로픽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GOOG와 아마존닷컴
AMZN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코딩에 탁월한 AI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의 클로드 대규모 언어 모델은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프론티어 모델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2년 만에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 기반을 1,000명 미만에서 30만 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었다.
연초 약 10억 달러에 불과했던 회사의 런레이트 매출은 8월까지 5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다.
해외 수요가 회사의 성장세를 견인함에 따라 Anthropic은 더블린, 런던, 취리히에서 100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에 지사를 추가하는 것 외에도 도쿄에 첫 아시아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글로벌 확장은 최근 폴 스미스가 최고상업책임자로 임명된 후 인터내셔널 상무이사로 합류한 크리스 시우리가 이끌고 있다.
"런던의 금융 서비스부터 도쿄의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를 처리하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신뢰하고 있다."라고 Ciauri는 말했다.
이번 주 초, 마이크로소프트 MSFT는 주로 오픈AI를 사용하던 생성형 AI 챗봇에 변화를 가져온 Copilot 어시스턴트에 Claude 모델을 통합하기 위해 Anthropic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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