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ㆍS&P500, 알파벳ㆍ애플 상승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다우는 하락
구글이 크롬을 매각할 필요는 없다는 법원 판결에 알파벳이 급등하고 투자자들이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낙관하면서 3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1% 상승했고 S&P500지수 역시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보잉 BA 주가가 2.1% 하락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알파벳( GOOG )과 애플(
AAPL )이 S&P500과 나스닥을 가장 크게 끌어올렸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미국연방법원 판결에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9.1% 상승했다.
애플의 주가는 이번 판결로 인해 구글이 애플에 지급하는 수익도 유지되면서 3.8% 상승했다.
이날 몇몇 연준 관리들은 노동 시장 우려가 금리 인하에 대한 그들의 믿음에 계속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가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되풀이했다.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미국 구인건수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하여 노동 시장 부진을 시사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05% 하락한 45,271.23포인트에 마감했지만, S&P500지수
SPX는 0.51% 상승한 6,448.26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1.03% 상승한 21,497.73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선물 시장은 9월17일 이틀간의 연준 정책 회의가 끝날 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96%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요일의 월간 고용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33.97 (+0.64%) | 5,325.01 | +8.76% |
유로스톡스 | +2.99 (+0.53%) | 563.18 | +11.47% |
유럽 스톡스600 | +3.61 (+0.66%) | 546.78 | +7.71% |
프랑스 CAC40 | +65.46 (+0.86%) | 7,719.71 | +4.59% |
영국 FTSE100 | +61.30 (+0.67%) | 9,177.99 | +12.30% |
독일 DAX | +107.47 (+0.46%) | 23,594.80 |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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