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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연설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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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단기 금리 인하를 시사한 후 22일(현지시간) 월가의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고, 우량주인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9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그 전에 발표될 일자리와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드비어 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나이젤 그린은 "파월은 잭슨홀에서 중앙은행가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했다"라며 "그는 문을 열어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9월 금리 인하는 가계와 기업에게 중앙은행이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을 줄 것이다. 더 늦어지면 경착륙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이더들은 파월의 발언 이후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늘려 파월의 발언 전에는 약 75%였던 인하 가능성을 거의 90%까지 올렸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1.89% 상승한 45,631.74포인트, S&P500지수 SPX는 1.52% 상승한 6,466.91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1.88% 상승한 21,496.54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11개 S&P500 하위 섹터 중 10개가 상승했고, 소비자재량주 S5COND 가 3.1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필라델피아 SE 반도체 지수 SOX 는 2.7% 급등했고, 대부분의 메가캡 성장주들도 상승했다. 테슬라( TSLA )가 6.2%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금리에 민감한 러셀 2000 지수 RUT 는 4.1% 급등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Line chart showing the move of US stocks in early trading hours after Fed Chair Jerome Powell's comments
Thomson ReutersPowell's comments propel Wall Street higher

주간으로 S&P와 다우지수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한 반면, 나스닥은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를 매도하고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0.6%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시장이 흔들렸던 4월 저점에서 급반등했다. 최근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향해 회복되고 있다.

일부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 실적 회복,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기업 실적 강세, 무역 긴장 완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베팅하면서 두 달 만에 두 번째로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Shows rate cut chances
Thomson ReutersFed rate cut probabilities

* 원문기사

다음은 지난 금요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26.07 (+0.48%)

5,488.23

+12.10%

유로스톡스

+2.86 (+0.49%)

583.32

+15.46%

유럽 스톡스600

+2.23 (+0.40%)

561.30

+10.57%

프랑스 CAC40

+31.40 (+0.40%)

7,969.69

+7.98%

영국 FTSE100

+12.20 (+0.13%)

9,321.40

+14.05%

독일 DAX

+69.75 (+0.29%)

24,363.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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