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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0곳 중 6곳, 3분기 실적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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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이 올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실적 예상치가 있는 237개 기업 중 60%(141곳)의 3분기 영업이익 추산치가 3개월 전 대비 낮아졌다. 전망치가 올라간 기업은 96곳에 불과했다. 실적이 가장 많이 하향된 기업은 SK텔레콤이다. 해킹 사태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79억원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4973억원에서 88% 급감했다. 엔씨소프트도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5억원으로 같은 기간 86% 줄어들었다. 지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신작 마케팅 비용 등이 실적을 끌어내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어 넥스틴(-75%), 한샘(-49%), 주성엔지니어링(-48%), SK(-45%), 솔루엠(-44%) 순으로 영업이익 하향 폭이 두드러졌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증가 폭이 가장 높은 곳은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천보다. 원재료인 리튬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9억원에서 30억원으로 뛰었다. 카카오페이도 금융서비스 매출이 늘어나면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96억원으로 88.2% 상향됐다. 에코프로비엠은 239억원에서 450억원으로 88.0% 올랐다. 이어 스카이라이프(71%), 원텍(69%), HD현대인프라코어(67%) 순으로 상향 폭이 컸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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