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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 158억원 규모 CB 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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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5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같은 날 8회차 65억 원, 9회차 93억 원으로 나뉘어 발행됐다.
조달한 자금 중 40억원으로 미국법인 CNT(탄소나노튜브) 설비 투자에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CNT 도전재가 위험물로 분류돼 법인 승인 심사 통과를 위해 전용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운영자금 용도의 38억원은 우수 R&D 인력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80억원으로는 기존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하는 CB는 100% 콜옵션을 보유해 일정 기간 이후 전액 상환·소각이 가능하며, 무이자 발행으로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으로 글로벌 설비 투자, R&D 강화, 재무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첨단소재 시장에서 한층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 궤도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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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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