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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반기 VCM 개최···그룹 경영 방향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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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롯데, 상반기 VCM 개최···그룹 경영 방향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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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롯데그룹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경영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롯데가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오후 1시 30분경부터 ‘2025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를 열었다.

신동빈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을 비롯해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 정기호 롯데상사 대표이사,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등 사업군 총괄대표 및 계열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은 입장 전 취재진의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맞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재무·HR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 논의를 비롯해 신 회장이 회의에 참석한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그룹 경영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오후 6시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VCM에 앞서 ‘AI 과제 쇼케이스’를 통해 그룹 내 AI 혁신사례를 소개한다.

‘AI 과제 쇼케이스’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해 AI 우수 활용 사례들을 선보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활용한 회의록과 보고서 자동생성 기능을 시연하며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 플랫폼 ‘에임스(AIMS)’의 실제 업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AI 기술을 안전 관리에 적용한 사례와 구체적 기능을 소개한다.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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