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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정기 임원인사 단행···‘강내규·노도엽’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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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왼쪽부터) 강내규 CTO와 노도엽 CHO 신임 전무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LG생활건강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생활건강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정애 사장은 유임됐으며,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이 인사에 포함됐다.
전무 승진자 대상은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와 노도엽 CHO(최고인사책임자)다.
강대규 신임 전무는 영국 헐(Hull) 대학 화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5년 LG생활건강 리서치앤드이노베이션 연구소에 입사했다.
노도엽 신임 전무는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인적자원관리 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2021년 LG전자 CHO부문 인사담당을 거쳐 지난해부터 LG생활건강 CHO를 역임해오고 있다.
신임 상무에는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등이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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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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