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지스케일러(ZS.O), 보안 엣지 시장서 입지 강화…AI 확산에 보안 수요 급증 수혜

9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클라우드 보안 업체 지스케일러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우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상승했다.

지스케일러는 2일(현지시간) 강력한 사이버 보안 수요를 기반으로 연간 매출 전망치를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또한 2026 회계연도 매출을 32억7천만~32억8천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LSEG 집계 전망치(32억1천만 달러)를 상회한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7억7,200만~7억7,4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7억5070만 달러를 상회했다.

지스케일러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치 7억690만 달러를 상회헌 7억1,92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전망치 0.80달러를 상회했다.

최근 사이버 범죄와 해킹 증가, 그리고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으로 기업들은 디지털 인프라와 민감 데이터 보호를 위해 보안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지스케일러는 빠르게 성장하는 보안 엣지(SASE) 시장에서 경쟁 중이며, 지난 8월 초 6억7,500만 달러에 레드 카너리를 인수해 AI 기반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

지스케일러 최고경영자 제이 초드리는 "우리는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AI 보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는 1% 미만 하락으로 거의 보합세를 보였다.

알파경제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