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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부동산 대책 두달째 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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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6·27 부동산 규제 대책이 발표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8월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로 직전 주 대비 0.01%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직전 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확대된 지역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집값의 상승 조짐도 동시에 관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학군지 등 위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3구는 서초구(0.15%→0.13%)와 강남구(0.12%→0.09%), 송파구(0.29%→0.20%) 모두 상승폭이 줄었다.강북권에서는 용산구(0.10%→0.09%)는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성동구(0.15%→0.19%)와 마포구(0.06%→0.08%)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도(0.00%→0.01%)는 직전 주 대비 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과천시(0.20%→0.18%)는 상승세가 둔화했고 성남시 분당구(0.17%→0.18%)는 오름세가 소폭 늘었다.

수도권 전체(0.03%)로는 상승률이 직전 주와 동일했고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이 확대됐고 인천(-0.01%→-0.02%)은 하락폭이 커졌다.

지방(-0.02%)은 내림폭이 전주와 같았고 5대 광역시와 8개 도도 직전 주와 같은 0.0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 보합이었던 세종시는 0.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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