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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s 특징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담은 ‘3차 상법’ 예고에 롯데지주·CJ·효성·HS효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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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서울 마포구 HS효성 본사.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성훈 기자 | HS효성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7분 현재 HS효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36%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효성도 2.07% 뛴 8만3700원을 가르키고 있다.
특히 CJ와 롯데지주도 각각 4.44%, 7.6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정부가 3차 상법개정안에 자사주 취득 즉시 또는 최대 1년 이내 소각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담는 것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지주사 주가도 들썩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다만, 3차 개정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다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 상법개정까지는 당론으로 이미 의견이 모아진 사항이었지만, 3차 상법개정 및 국정계획에 담긴 방안은 아직 여당 내에서도 충분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세부사항과 일정에 많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 판단 참고용으로,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입니다.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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