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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 올해 실적 부진 불가피, 중장기 접근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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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대한제강 올해 실적 부진 불가피, 중장기 접근 유효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대한제강(08401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지만 올해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대한제강의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349십억 원, 영업이익 8십 억원, 세전이익 12십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8% 감소 및 전분기 대비 300% 증가했다.

국내 철근 수요는 2분기 185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하였으며 계절적 성수기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다만 최근 10년간 2분기 수요로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방산업인 주택경기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수요 부진을 반영하여 국내 철근 유통가격은 5월 76만 원에서 현재 72만 원으로 낮아져 있다.

국내 철근 수요는 703만 톤으로 예상되어 작년 779만 톤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98년 751만 톤 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국내 철근 생산능력을 1200만 톤으로 산정 시 철근 업계의 가동률도 60%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다만 선행지표와의 시차를 고려하면 국내 철근 수요는 과거의 정상 수준에는 미치지 않겠지만 내년부터 완만하지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방 수요 및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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