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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홀딩스, JP모건 "50%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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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 JP모건이 명품 패션 그룹인 카프리 홀딩스(NYSE:CPRI)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후, 수요일 오전 주가가 7% 상승했다. JP모건은 목표 주가를 30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화요일 종가인 19.62달러에서 50%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매튜 보스는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의 재활성화 전략을 통해 카프리가 다년간 순차적인 매출, 총이익, 영업 마진 개선 경로에 있다고 전망한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카프리가 제품 개선에 초점을 맞춘 턴어라운드 전략을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봄까지 25%의 SKU 합리화가 포함되며, 이는 해밀턴, 라일라, 놀리타의 세 가지 핵심 제품 프랜차이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보스의 2028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 추정치인 2.71달러는 2027~2028 회계연도에 2.4%의 연간 매출 성장률과 8.1%의 영업 마진을 기준으로 현재 컨센서스보다 25%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는 경영진이 목표로 하는 2028 회계연도까지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 및 낮은 두 자릿수 통합 마진과 비교된다.

애널리스트는 마크다운 회수를 통한 완전 가격 판매 개선, 관세 완화, 베르사체 거래 종료 후 자본 배분, 2019년 대비 마이클 코어스 소매점 25% 감축을 포함한 유통 최적화 등 4가지 추가 상승 잠재력 영역을 확인했다.

JP모건의 분석에 따르면 카프리의 전략은 랄프 로렌, 타페스트리, 리바이 스트라우스와 같은 다른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반영한다.

보스는 "...경영진은 제품 개선, 가치 제안 강화, 마케팅 강화 및 유통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개선된 매출과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 및 전체 회사의 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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