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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韓美 조선 협력 ’마스가’ 지원 총력…정상회담 총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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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영택 기자] HD현대 (KS:267250)가 이달 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간 조선 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 장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세계 최고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조선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상선 건조 현장과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의 기술력을 확인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 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부상한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양국의 이익과 조선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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