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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회복 실패… 외인·기관 매도에 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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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코스피, 3200선 회복 실패… 외인·기관 매도에 보합 마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4포인트(0.00%) 오른 3198.14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장 후반 소폭 회복하며 3200.15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3200선 아래에서 문을 닫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47억원, 기관은 543억원을 동반 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74억원을 홀로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 (KS:105560)(2.85%), 두산에너빌리티(2.31%), HD현대중공업(0.54%)는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이 외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89포인트(0.61%) 오른 803.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하방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793억원을 홀로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88억원, 외국인은 28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 (KQ:196170)(1.01%), 에코프로(0.38%), HLB (KQ:028300)(2.21%), 삼천당제약(0.93%)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1.12%), 펩트론(6.10%), 파마리서치(6.03%), 리가켐바이오(7.86%), 레인보우로보틱스(1.29%), 휴젤(4.59%)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코스피는 미국증시 조정과 반도체, 의약품 업종의 관세 악재로 소폭 하락했다"며 "뚜렷한 방향성 없이 3190선에서 횡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크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업종별 이슈에 따라 매물소화와 순환매 장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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