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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NG 생산업체들, 비용 상승으로 가격 재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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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여러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들이 건설, 인건비, 차입 비용 증가로 인해 구매자들과의 가격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LNG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Mexico Pacific과 Venture Global이 구매자들과 공급 구매 계약을 재협상하고 있다. 동시에 Energy Transfer의 공동 CEO는 실적 발표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천연가스를 판매하기 위해 멕시코 서부에 연간 1,500만 메트릭톤(MTPA) 규모의 시설을 개발 중인 Mexico Pacific은 중국 구매자인 Zhejiang Energy와 Guangzhou Gas와의 액화 수수료 인상을 재협상하고 있다. 이는 공장 건설을 맡은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Bechtel이 요구하는 건설 비용이 프로젝트를 너무 비싸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Zhejiang과 Guangzhou는 현재까지 Mexico Pacific의 제안을 거절했다. Guangzhou는 또한 프로젝트 물량을 연간 100만톤에서 70만톤으로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미국 제2위 LNG 수출업체인 Venture Global도 루이지애나 CP2 프로젝트의 공급 및 구매 계약에 대해 더 높은 가격으로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장이 아직 건설을 시작하지 않았고 재정 승인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다.

루이지애나에 연간 1,650만톤 규모의 LNG 수출 시설을 개발 중인 Energy Transfer도 2월 실적 발표에서 높아진 건설 비용에 맞춰 고객들과 액화 수수료를 재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재협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LNG 수출업체인 Cheniere Energy는 2월, 자사 가격이 이미 인플레이션과 연동되어 있고 비용 우위가 있는 브라운필드 부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LNG 산업의 주요 장비 공급업체인 Baker Hughes의 CEO Lorenzo Simonelli는 자사는 비용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왔지만, LNG 개발업체들의 비용은 증가했다고 확인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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