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사례

광주서 1년간 보이스피싱 등 다중 사기 피해액 85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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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노쇼 사기와 같은 '다중피해 사기'로 지난 1년간 광주에서만 85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7월까지 1년 4개월간 광주 지역 다중피해 사기는 모두 1천501건으로 피해액은 85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중피해 사기란 전기통신을 주요 수단으로 이용해 불특정 또는 다수를 속여 재산상 피해를 입히는 범죄를 의미한다.
보이스피싱이나 투자 리딩방, 연애 빙자 사기, 노쇼 사기 등이 대표적으로 주로 대포폰, 대포통장 등을 활용하고 비대면·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초국경 범죄의 특징을 갖는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경우 744건 396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투자리딩방 396건 365억원, 노쇼 사기 190건 30억원, 연애 빙자 사기 75건 52억원 스미싱 96건 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중피해 사기 유형 외에도 10대 악성사기(전세·보험사기 등)도 같은 기간 1천414건 발생해 1천158명을 검거하고 이 중 5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날 다중 피해 사기 점검 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경찰 관계자는 "다중 피해 사기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각오로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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