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사례

"휴대폰 먹통 되더니 5000만원 이체"…SKT 이용자 피해 접수

401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79c4f667f548df402aa54e32bbad637f_1745823318_966.jpg
 


휴대전화 무단 개통 피해로 5000만원이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피해자는 유심 정보유출로 논란이 된 SK텔레콤 고객으로 알려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2일 60대 A씨로부터 휴대전화 무단 개통과 은행 계좌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휴대전화가 갑자기 먹통이 돼 수리센터를 찾아 이 같은 피해를 인지했다. A씨의 은행 계좌에서 1000만 원씩 5차례, 5000만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된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자신의 은행 계좌에 대한 지급 정지를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 무단 개통 과정, 은행 거래 내역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9일 해커의 악성코드 공격으로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 일부가 유출된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이에 SK텔레콤은 유출 가능성을 인지한 뒤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고 해킹 의심 장비도 격리 조치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6 / 14 페이지
해선코리아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