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글로벌 시장서 잇따른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공급
지니언스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지니안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글로벌 기업들에 잇따라 공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포춘500대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철강기업이 지니안 ZTNA를 선택했다고 한다.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가 필요했던 이 기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세분화된 정책과 인증으로 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는 지니안 ZTNA의 강점에 주목했다.
미국의 크레딧 유니온(신용조합)도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니언스의 ZTNA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 보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솔루션 도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남미 국가의 정부기관은 기존에 사용하던 지니언스의 NAC(Network Access Control) 솔루션을 ZTNA로 전환했다. 이 기관은 NAC를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한 후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따른 강력한 접근 제어를 실현하기 위해 지니안 ZTNA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지니안 ZTNA는 남미의 대형 건설기업,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택됐다.
최근에는 북미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사가 민감한 국방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기반 ZTNA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 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으로, △원격 사용자 보안 접속 △SaaS 및 클라우드 접근 통제 △세분화된 정책(Micro Segmentation) △FIDO, Passkeys 지원으로 강화된 인증 △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및 제어 기능 △IP 모빌리티(이동이 자유로운 지정 IP 사용) 등을 지원한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국법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잇따른 수주로 제로트러스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과 지역에서 축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여 선도적인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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