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쿠웨이트 사무소 개설로 중동 지역 진출 확대

골드만삭스 GS가 쿠웨이트에 새 사무소를 개설하고 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월요일 밝혔다.

이 은행은 50년 이상 투자 은행, 자본 시장 및 자산 관리 전반에 걸쳐 쿠웨이트의 전략적 파트너였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가 주도하는 전문 교육 이니셔티브는 쿠웨이트투자청(KIA), 사회보장청, 쿠웨이트 펀드 전반에 걸쳐 현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파트너십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는 "중동 전역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웨이트 사무소를 설립함으로써 쿠웨이트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확장 작업의 일환으로 골드만삭스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모하마드 알마트루크를 새 사무소를 이끌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이 은행은 또한 최근 파하드 알레브라힘을 개인 자산 관리 부문의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석유가 풍부한 쿠웨이트에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쿠웨이트투자청(KIA)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