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주가 하락, 엇갈린 실적 반응
** 코스트코 홀세일 COST의 주가는 금요일 1.8% 하락하며 목요일 늦게 발표된 분기 보고서 이후 나스닥에서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실적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주식이 이미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 LSEG에 따르면 COST는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5.87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5.80달러를 상회했고, 매출은 861억 6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860억 6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 회원 전용 소매 체인은 할인을 찾는 미국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의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으로 몰려들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 LSEG에 따르면 주가는 약 926.16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중간 목표주가는 1,070달러였다.
** 애널리스트들의 반응 은 엇갈렸다. 보고서 발표 후 JP모간 , 모간 스탠리 , 트루이스트 증권 이 목표주가를 낮춘 반면, 번스타인은 목표주가를 올렸다.
** 중립 등급과 1,065달러 목표주가를 부여한 Citi는 경영진이 소매업체들이 "관세와 회원 지원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탄력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주목해야 할 주제라고 언급했다.
** Citi는 COST가 "상대적 승자"로 남아 있다고 보면서도, 향후 몇 개월 동안 실적 비교가 더 어려워질 것이며, "COST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되지만 오류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 DA Davidson의 애널리스트 Michael Baker는 COST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이미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다"며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관세로 인한 매출 및 마진 위협, 잠재적 고용 감소 추세에 따른 매출 위험 등의 잠재적 리스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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