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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美 고용지표 앞두고 7월 말 이후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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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의 완화 기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고용시장 지표들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5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지난 금요일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대부분이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를 둘러싼 트럼프와 연준의 계속되는 갈등도 평가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머니마켓은 9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90%로 보고 있으며, 2026년 가을까지 약 10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달러지수는 7월28일 이후 최저 수준인 97.534를 기록한 후 유럽 거래 후반에는 전일 대비 0.15% 하락한 97.71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금요일의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그 전에 구인구직 및 민간 고용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이코노미스트 클라우스 바더는 "(경제 지표의) 심각한 약세는 시장이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연준의 대응을 가리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5~6월의 약세가 통계적 신기루로 밝혀진다면, 내년 정도 인플레이션 상승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부당해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이달 말에 연준이 5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유로화( EURUSD )는 0.22% 상승한 1.1707달러, 파운드화( GBPUSD )는 0.25% 상승한 1.353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달러/엔은 0.14% 상승한 147.26엔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시장은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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