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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美 경제 및 연준 인선 우려에 약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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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미국 행정부와 연준 간 갈등에 대한 우려로 7일 오전 약세 분위기를 유지했다.
지난주 월간 고용 지표 발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통계국 국장을 해고했으며, 연준 이사회 공석과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 지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G의 시장 분석가인 토니 시카모어는 "이 모든 것들이 달러에 대한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달러지수 DXY 는 전 세션에서 0.6% 하락한 후 이날 아시아 장 초반에는 0.1% 가량 반등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주시하고 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000건 증가한 22만1000건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선물 트레이더들은 9월 연준 회의에서 25bp 인하 확률을 94%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일주일 전 48%에서 상승한 수치이다. 트레이더들은 올해 총 60.5bp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전날 백악관 관계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계속 유지함에 따라 트럼프가 이르면 다음 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는 퇴임하는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를 대신할 후보를 이번 주말까지 결정할 것이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후보를 4명의 짧은 목록으로 좁혔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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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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