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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발행어음 잔고·운용능력 긍정적…목표가 상향"-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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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7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에 이어서 2분기도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3000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7일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 펀드 청산금액 600억원, 환평가이익 570억원, 밸류자산운용 및 캐피탈 자회사의 양호한 평가이익, IB 및 트레이딩 손익 증가 등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우 연구원은 금리 인하 시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의 발행어음 잔고는 17조9700억원으로 별도 자본 대비 170.8% 수준이다. 발행어음 한도는 자본의 200%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 조달 여력은 남은 상황"이라며 "발행어음 마진은 150~200bp 수준이고 금리 인하에 따라 조달비용 감소로 마진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IMA 승인도 수익 증가 요인이고, 한도는 발행어음 합산 300%이기 때문에 IMA 조달 규모는 10조원 수준으로 생각된다"며 "보수적으로 마진을 100bp 가정 시 1000억원의 이익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많은 발행어음 잔고와 양호한 운용능력이 지속적 호실적을 이끌고 있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IMA 상품 출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상존할 것"이라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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