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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담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식 강세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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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부터 기업 실적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한 예상되는 영향이 드디어 가시화되고 있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미국 서비스업은 고용이 더욱 약화되고 투입 비용이 거의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이는 금요일의 부진한 고용 보고서와 함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연방준비제도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했다.

2분기 미국 기업 실적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관세의 영향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캐터필러는 미국의 관세로 인해 올해 최대 1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타코벨의 모기업인 얌브랜드는 비용 상승과 소비자 수요 둔화에 대해 경고했다.

AI 반도체 주식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실망스러운 데이터 센터 매출을 발표하며 장 마감 후 주가가 6.6% 하락했다.

A line chart titled "How US markets have performed over the past year" that compares the change in the prices over a recent period.
Thomson ReutersHow US markets have performed over the past year

이는 여전히 견조한 실적과 관세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 시장이 신중한 자세로 돌아선 이유 중 하나다. 미국 고용지표에 따른 주가 반등으로 볼 때, 현재로서는 하락장에서 매수하는 것이 여전히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다른 큰 소식은 챗GPT 제작사인 오픈AI에 관한 것으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약 5,0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기준으로 잠재적인 구주 매각(세컨더리 주식 매각)을 위한 초기 협상에 들어갔다.

아시아에서는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본과 호주는 약 0.6% 상승하며 선방했다. 월가 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에서 회복했으며, 나스닥 선물은 0.1%, S&P500 선물은 0.2% 상승했다.

유럽 증시 선물은 유로스톡스50 선물이 0.3% 상승하는 등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환율은 횡보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는 금요일 고용 보고서로 인한 침체에서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모든 시선은 다가오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공석을 채울 트럼프의 선택에 쏠리고 있다.

트럼프는 2026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현 의장을 대체할 후보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배제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채 시장은 화요일 3년물 입찰이 부진하게 진행된 후 42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 수요일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벤트:

-- 6월 유로존 소매판매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 디즈니, 우버, 맥도날드의 실적 발표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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