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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 15조 잭팟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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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20일 장 초반 강세다. 자회사 SK온의 15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SK온이 일본 완성차업체와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주가는 전날 대비 2700원(2.17%) 오른 12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는 오름폭을 줄였지만 주가는 개장 직후 한때 7.14% 급등해 13만3500원도 기록했다.
앞서 전날 SK온은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과 2028~2033년 6년간 총 99.5GWh(기가와트시) 규모 배터리 공급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공급량을 고려하면 1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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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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