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분류
"셀트리온, 신제품 출시 따라 매출총이익률 높아질 것"-한국
5 조회
0
추천
0
비추천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5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론칭한다”며 “신제품은 판가가 높아 GPM 개선 요인이고, 론칭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GPM은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한 조치도 완료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평가했다. 9개월분 재고를 지난 1월말 선적 완료해 올해 미국 판매분에 대한 관세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위 연구원은 “과거부터 셀트리온의 완제 의약품 생산은 현지 위탁생산(CMO)를 통했기에 우려되는 사항이 아니다”며 “추가적으로 작년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해온 미국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도 올해 상반기 중 투자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로 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등록일 21:01
-
등록일 20:19
-
등록일 18:45
-
등록일 18:3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