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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에스오토메이션, 현대차-엔비디아 AI로봇 함께 만든다… 양사 부품 공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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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26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는 전일 대비 660원(4.26%) 오른 1만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차그룹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과 자율주행, 스마트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아이작(Isaac) 로봇 개발 플랫폼을 통해 AI 로봇을 개발하고 안전하게 배포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 주행 기술과 로봇 시스템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만드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리시 달 엔비디아 부사장은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은 더 안전하고 지능적인 차량을 만드는 것은 물론 더 높은 효율성과 품질로 제조를 강화하고, 최첨단 로봇 기술을 배치하여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디지털 작업 공간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용 로봇 모션제어기 국내 1위(시장점유율 50%) 업체로 초정밀 센서 인코더와 로봇에 동력을 전달하는 근육 역할을 하는 드라이브, 뇌 기능의 컨트롤러 등을 주력으로 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아이작 로봇 공학 플랫폼 파트너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협력사로서 로봇모션제어기를 공급 중인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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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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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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