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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필룩스유도단, 여자 유도 유망주 장세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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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7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H그룹 본사에서 -52kg급 장세윤을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사진=KH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경량급 여자 유도선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장세윤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장세윤 선수는 전날(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H그룹 본사에서 사측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장 선수는 지난 2022년 아시안 주니어 챔피언십과 퍼스 주니어 오세아니아컵에서 연달아 우승했으며, 지난해 열린 ‘2025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여자 –52㎏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단장은 장 선수를 강한 정신력과 승부근성이 있다며 구단에서 최고의 대우를 하겠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대한민국 여자 유도 황금기 1세대였던 김미정·조민선·정성숙 선수들이 가진 강한 정신력과 승부근성을 닮은 선수”라며 “유도인이 흘린 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구단 방침에 따라 최고 대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남 감독도 “장세윤 선수의 강점은 강한 집중력과 지구력으로 경기 후반부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능력과 상대방이 대응하기 어려운 빠른 기술전환”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장 선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최고 대우로 영입해 준 KH그룹과 부모님, 조민선 한국체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LA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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