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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또 연기..."적기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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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8일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IPO를 연기하고 향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자본확충을 통해 대출 유형과 규모를 확대하고 리테일 등 투자에 나서려고 했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3년 초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상장을 한 차례 철회했고, 지난해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IPO를 추진하다 지난 10월 상장 계획을 철회하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올해 초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시장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아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조속히 IPO 재추진에 나설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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