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피겨 유망주 지원 위한 장학금 전달

투데이코리아 - ▲ 박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담당 상무, 최하빈 선수, 고나연 선수, 김홍식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왼쪽부터)이 지난 5일 경기 의정부시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KB금융그룹이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KS:105560)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했다.

KB금융은 지난 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대회의 성적 합산을 통해 선정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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