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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73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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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5대 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73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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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은 총 73조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대출 및 만기 연장 등으로 지원한다.

이날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조1000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1000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특히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신규 6조1000억원, 만기연장 9조원 등 총 15조10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최대 1.5%p 이내의 금리 우대 혜택도 준다.

이와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통한 1050억원의 특별 출연을 바탕으로 2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도 선제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임직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자금 등의 명목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총 15조1000억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도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5조원, 만기 연장 8조원 등 총 13조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다음 달 13일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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