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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상반기 VCM 9일 개최···‘혁신’ 통한 경영 회복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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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롯데그룹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내주 진행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상반기 롯데 VCM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차례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에 관한 메시지가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사업 전반을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모색해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그가 신년사에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 한 해 더욱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한 만큼 그룹 내 핵심사업의 경쟁력 회복 방안 마련 및 체질 개선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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