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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화권 증시, 박스권 흐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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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1월 중화권 증시, 박스권 흐름 예상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1월 중화권 증시는 변동성이 높은 가운데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이 다가오며 미중 갈등 고조 우려에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관건은 1월 17일에 발표되는 12월 실물 지표가 기대치를 상회해 증시 변동성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 여부"라고 판단했다.

단, 12월 제조업 PMI가 기대치를 하회한 점이 실물 지표 발표 전까지는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진단이다.

이와 달리 정책 기대감은 3월 양회까지 비교적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에 발표된 이구환신 지원 범위 확대와 유사한 정책이 양회 이전에 간헐적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동연 연구원은 "1월 중순 이후부터 개최될 지방정부 양회를 통해 2025년 경제 성장률 목표 또한 더욱 명확한 그림이 나올 것"이라며 "부정적 요인이 늘어나는 구간이지만, 높은 정책 기대감이 증시 하방을 지지해주는 변동성 높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전략으로는 업종 다변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월에는 여행 플랫폼(Trip.com) 대표주를 편입해 전월과 마찬가지로 업종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유지했다.

가전제품(샤오미, 메이디그룹), 반도체를 최선호 업종으로 제시하며 중국 빅테크 중에서는 텐센트를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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