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 부의장 마이클 바 사임 예정
Investing.com -- 연방준비제도의 감독 담당 부의장인 마이클 바가 사임할 예정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월요일 바 부의장이 2025년 2월 28일에 직위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후임자가 더 일찍 확정될 경우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 부의장은 연준 이사회 구성원으로는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
감독 담당 부의장 직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금융 시스템 감독 및 규제에 대한 책임,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바 부의장은 이 직위를 둘러싼 논란이 중앙은행의 임무를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바 부의장의 사임은 미국 규제 당국의 획기적인 제안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제안은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손실에 대비해 상당히 더 많은 자본을 보유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 부의장은 미래의 은행 파산과 시스템적 금융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이 계획의 협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마이클 바는 2022년 7월 19일부터 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그의 사임은 일부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이는 그가 더 강력한 산업 규제와 자본 규칙을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 부의장의 사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해임하려 했다는 제안들로 인한 장기적인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감독 담당 부의장의 후임자가 확정될 때까지 주요 규칙 제정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감독 담당 부의장으로서 바는 이사회 관할 하의 금융 기관들을 감독하고 다른 은행 규제 기관들과 협력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3년 초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은행 시스템이 강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임명 전, 바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Gerald R. Ford School of Public Policy의 학장과 법학 교수를 포함한 여러 직책을 맡았습니다. 또한 미국 재무부에서 고위 정책 역할을 수행했으며, 미국 대법원의 David H. Souter 판사 밑에서 서기로 일했습니다. 그는 Yale University, Oxford University, Yale Law School을 졸업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사임 서한에서 바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감독 담당 부의장으로 봉사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파월 의장, 다른 연방준비제도 이사들, 연방준비은행 총재들, 그리고 미국 경제를 보호하고 미국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데 헌신한 연방준비제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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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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