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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 2.7% 증가…2025년 불확실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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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미국, 지난해 미국 신차 판매량 2.7% 증가…2025년 불확실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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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지난해 미국의 신차 판매는 가격과 금리가 다소 완화되고 SUV, 자동차, 트럭의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지면서 2.7% 증가했다.

4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토인텔리전트에 따르면 평균 4만7천 달러 이상의 높은 판매 가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지난해 미국에서 16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팬데믹 발생 전인 2019년 이후 가장 좋은 판매 실적이었다. 그러나 가격은 여전히 2019년의 가격보다 27% 높았다.

업계 분석가들은 2025년으로 들어면서 리베이트 및 저금리 금융과 같은 할인 혜택이 더욱 개선될 것이며, 2024년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자동차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대리점에서 가장 큰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8.8% 증가한 130만 대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2023년의 119만 대를 상회했다.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인기는 2023년 대비 36% 증가한 160만 대 이상 판매되며 계속 상승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2019년 이후 최고 실적인 4.3%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미국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도요타는 3.7%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포드는 4.2%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2023년의 47% 증가에 비해 느린 성장세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말 취임할 때 7500달러 세액공제를 폐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기차는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2024년 동안 차량의 평균 판매 가격은 1% 미만으로 떨어졌다. 에드먼즈 인사이트 디렉터 이반 드루리는 "적어도 하반기에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 금리 인하가 더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루리는 "이는 월별 지급액을 조금 더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균 자동차 대출 금리가 지난해 최고점인 7월 7.3%에서 12월 6.6%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24년 모델을 정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올해 첫 3개월 동안 가격 변동성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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