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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LS증권 "NHN KCP, 스테이블코인 사업으로 주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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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LS증권은 전자결제 전문 업체 NHN KCP에 대해 안정적인 본업과 함께 신사업 모멘텀이 커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증권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NHN KCP의 올해 매출은 1조1800억원, 영업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매출 1조1000억원·영업이익 497억원, 오프라인 매출 1087억원·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성장은 온라인 부문의 경우 시장 성장을 웃도는 거래대금 고성장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오프라인 부문 실적 개선은 한국신용카드결제의 온기 실적 반영에 기인한다고 봤다.

주가 상승 모멘텀도 지속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NHN KCP의 주가는 올 들어 93% 상승했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스테이블코인 신사업 기대감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 꾸준한 거래대금 증가세, 관계사 실적 연결 편입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신사업 모멘텀을 반영한 적정 멀티플 상향에 따른 것"이라면서 "NHN KCP는 지급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지갑∙유통∙정산 등)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이 지급 수단의 한 종류라는 관점에서 NHN KCP는 대형 가맹점 네트워크와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초기 수요처 확보와 지급 수단의 결제∙정산∙환불 등 솔루션 제공 역량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크로스보더 정산 등으로의 신사업 전개는 거래대금 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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